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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암동 철길마을 -군산여행지

madam X 2022. 8. 1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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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0@
옛추억을 기억나게하는 여행지 군산에 다녀왔습니다.
군산에는 일제강점기 때 문화가 가장 많이 남은 곳을 유명하죠.
저희는 그런 마을 구경을 하기 위해 떠났답니다.
철길마을 가기 전 한일옥앞에 있는 초원 사진관 앞에서 기념사진이나
찍고 가자 해서 찍었답니다.
8월에 크리스마스로 유명해진 거리이기도 하죠
그래서 관광객들이 너무 많이 들렸다고 해서 관광화된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초원 사진관 안에는 포토존도 있고
8월에 크리스마스 영화 속 모습도 사진으로 인쇄하셨더라고요
사진기도 볼 수 있어서 정말 재밌었던 곳 중에 하나예요
하지만 너무 더워요....
코로나가 다시 심해져서 마스크를 꼭
착용해달라고 부탁하시더라고요

 

 

우리 아가들은 8월에 크리스마스 앞에서 사진을 찍고 왔답니다~

경암동 철길마을은 1944년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에 준공하여

군산역을 연결하는 철로 마을로 총괄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하더라고요.

 

경암동 철길은 일제 강점기인 1944년에

신문 용지 재료를 실어 나르기 위해 최초로 개설되었는데

1950년대 중반까지는 “북선 제지 철도”로 불렸으며

1970년대 초까지는 “고려 제지 철도”,

그 이후에는 “세대 제지선” 혹은 “세풍 철도”로 불리다 세풍 그룹이 부도나면서

새로 인수한 업체 이름을 따서 현재는 “페이퍼 코리아선”으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철길마을 초입에는

이렇게 말뚝 박기도 하는 아이들이 있답니다.

거길 지나가면 안되쥬..

타야쥬..올라가야쥬

가위바위보 해야쥬!!!

 

 

 

곳곳에 사진을 찍어주는 곳이 많이 생겼더라고요

교복 입고 사진 찍는 것이 유행이라더니 정말 많았어요

교복 대여점들이 곳곳에 있었는데

너무 더워서 갈아입을 생각조차 하지 못했답니다.

 

중간중간 인생 사진 스티커숍도 눈에 보여서

저희 가족 처음으로 사진도 찍어보았답니다~~

 

 

어렸을 때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보니까 사고 싶었는데..

너무 비싸더라고요...

철길마을 자석도 사고 싶었는데 .. 나중엔 안 볼 거 같아서

일단 내려두고 왔답니다.

 

철길마을에 철길은 저렇게 알록달록 색칠을 해서 아이들이 더 좋아했어요~

우리 아가들이 가지고 놀고 싶어 했던 말들은

한 마리에 오천 원씩... 가져왔는데.....

옛날에는 500원 했는데.. 지금은 오천 원...

흑... 너무 비싸다....

 

예전엔 철길마을 중간중간 가정집도 있고 했는데.

이제는 다들 가계로 바뀐 점이 좀 아쉬웠다.

관광지여서 피해 보는 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옛날이 전 더 그러워지는 여행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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