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_맛집[우리할매떡볶이-비산점]

안녕하세요@0@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 해서 몸이 쭉쭉 쳐지는날이다.
그래서 동내 떡볶이집을 찾아보다가 우리할매떡볶이집을 발견했다!
하지만 요즘 코로나가 심해져서 그냥 배달로 시키기로 했다.

배달의민족1으로 주문하니 30분이내로 온거같다.
배가 고팠는지… 저렇게 주문을 많이 해버렸다..
진짜 넘 맛있어보였다…
내가좋아하는 밀떡이였다!!!!!

중국식당면까지 토핑으로 넣을수있어서 너무 좋았다!!!
쫀득쫀득 당면을 마구마구 집어먹다보니

분식친구들 서운해 하길래 같이 먹었다!!
진짜 너무너무 배불럿다!!
비오는날엔 기름진 음식이 너무 땡긴다.
왜비오는날 먹고싶은걸까??
농경시대에는 주로 농업생활을 했기때문에
비가 오면 할일이 없고 쉬는날들이 많았다고 한다
출출하고 부담안되는 먹걸이로 부침개를 선택했다고 한다.
빗소리가 기름에 튀기는 소리랑 비슷해서 비오는날 튀김을 먹는거 같다.
교수님 말에 따르면 단백질의 주성분인 아미노산과
비타민B는 사람의 감정을 조절하는
'세라토닌'을 구성하는 주요 물질 이라며
이런 성분들이 많이 든 밀가루는
우울한 기분을 해소하는데 어느정도
도움을 된다고 말했다
밀에 들어있는 아미노산과 비타민 B1,B2 성분이 우리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일시적으로 기분을 푸는 효과를 낸다는 설명을 했다.

이런건 뭐 다 핑계지만 옛날 어르신들이 계절에 맞춰 찾아내는 음식은 참 현명한거같다!
어른들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하나 생기는다는말이 맞는거 같다!!